2013년 5월 15일 수요일

미국에서 타주이사 하기 (2) - 기본적인 6가지 방법

미국에서 타주이사 하기 (2) - 기본적인 6가지 방법

# 미국에서 타주이사 방법은 크게 6가지가 있다.


1. 미국 대형 이사 업체 이용 (US major moving companies for interstate moving)
UnitedVanLine, AtlasVanLIne, AlliedVanLIne, MayFlower, 등등
장점: 법대로 한다. 대체로 빠른 배송 (1-2주), 사고 확률이 아주 낮다. 사고 나도 보험처리가 쉽다. 대부분 직원이 직접 방문견적 (bound estimate)을 내주고 짐에 대해선 더이상의 추가 비용이 없다. 배송 지연시 보상도 해준다. (예, MayFlower $100/day)
단점: 비쌈. 포장이사의 경우 매우 비쌈. 투베드 아파트인데도 거리에 따라 만불넘는 경우도 많음. 주차가 어렵거나 계단이 많을 경우 등등의 특수 상황에서 별도의 서비스 요금이 붇기도 한다.
(이미지 출처: 각회사 홈페이지)


2. 렌탈 트럭 이용 (Rental trucks for moving)
UHaul, Penske, Budget 등 트럭을 렌트해서 직접 운전한다.
장점: 상대적으로 저렴, 이삿짐을 바로 풀 수 있다.
단점: 교통사고 위험, 육체적 피로. 트럭 운전의 스트레스. 대형트럭일 경우 주차하기 어려울 수 있다.
(이미지 출처: 각회사 홈페이지)


3. 무빙 컨테이너 이용. (Moving containers)
UPack, ReloCube, UHaul-UBox, Pods, Atlas-SmartVault, 등등
장점: 상대적으로 저렴, 빠른 배송, 안전, 저렴한 요금에 장기 보관까지 가능하다.
단점: 내부 짐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고객에게 있으며, 고객이 직접 짐을 싣고 개인 자물쇠로 잠궈야 한다. 가구등 물품 파손 위험이 높다.

(이미지 출처: 각회사 홈페이지)


4. USPS, UPS 등 이용
장점: 빠름고 안전하다.
단점: 짐이 많을 경우 아주 비싸다.


5. 미국 중소형 이사업체 이용 (US interstate moving companies)
장점: 대형 이사업체에 비해 저렴하다.
단점: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어렵고, 분쟁 발생 확률이 높다. 경우에 따라 짐을 싣고 난 후 추가 요금 지불로 인해서 대형이사업체 보다 더 비싸기도 한다. 배송이 많이 늦어 지기도 한다 (1달 이상).


6. 한인 이사업체 이용 (Korean interstate moving companies)
장점: 미국 대형 이사업체에 비해 저렴하며, 언어소통 쉽다.
단점: 신뢰 할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어렵고, 무허가 업체가 많다. 따라서 분쟁 발생할 확률이 높고, 경우에 따라 짐을 싣고 난 후 대형이사업체보다 더 비싸기도 하고, 배송이 많이 늦어 지기도 한다 (1달 이상).


미국에서 타주이사 하기 (7) - 연방교통국에 등록된 한인 이사업체 목록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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